CSV
CSR은 시민의식과 자선활동을 동기로 가지고 있으며, 환경적·사회적 손실을 책임지기 위한 자각에서 시작되었고, 말 그대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기업의 비용지출로 여겨졌습니다. 기업의 CSR을 위한 예산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활동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외부의 기대치가 증가함에 따라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사업상 제약을 떠안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반면 CSV는 기업의 이윤극대화를 위한 경영전략 내에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통합하는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CSR관점에서는 사회환원활동이 기업의 비즈니스와는 이원적으로 이뤄지는 데 비해 CSV는 기업활동과 사회공헌이 배타적이거나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동일한 경영매커니즘 아래에서 창출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용으로 인식되는 CSR과는 다르게 CSV는 기업의 사회적·경제적 효용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서기업의 경쟁우위를 본질적으로 강화시켜 줍니다. CSV는 기업 본연의 전략을 재창조해야 하므로 기업전체의 조직과 예산 등 총체적 역량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 “좋은 일을 하는 것“ 기업시민정신, 자선활동, 지속가능성에 초점
- 자유재량에 의한 활동
- 이익 극대화의 연관성이 없음
- 비즈니스 목표와 관계없이 외부적 영향력에 의한 어젠다
- 회사의 입지와 CSR 예산으로 제한된 영향력
- 비용과 관련한 경제 사회적 이익에 초점
- 경쟁이라는 필수불가결한 조건과의 연관성
- 이익 극대화가 핵심
- 비즈니스 목표에 기반한 구체적인 어젠다
- 전체적인 기업 예산 동원
※ 출처 : 마이클 포터 교수 “ The Role of Business in Society : Creating Shared Value” (동아 비즈니스 포럼 2011)
기존자원 계족산(숲,길,풍광 )
콘텐츠 황톳길(맨발), 음악회, 맨발축제
계족산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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